테크니컬라이팅(2)
-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제품 매뉴얼이 Information Product 라고요?
"우리 회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려고 하는데, 사용자 가이드를 새롭게 제작하고 싶다."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하자. 그러면 이러한 질문들을 기반으로 상대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 "What is the product (어떤 제품인지)?" "Who are the usrs (누가 사용하는건지)? "What does an information concept consist of (제품 개념 설명에는 무슨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그런데 고객 또는 Product Manager와 이야기할 때마다 그들이 요청하는 결과물의 이름이 바뀐다. '사용자 가이드', '유저 매뉴얼', '제품 사용 설명서', '매뉴얼 콘텐츠',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가이드하는 콘텐츠의 최종 형태가 무엇이건 이들을..
2024.10.04 -
Write the docs : 기술 문서 관심있는 사람들 모여라
문서라고 하면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을 준다. 흥미와 감동과는 상관없이, 배움이나 정보 전달에 목적을 둔 글이 담긴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 '문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글로벌 커뮤니티가 있다. 여러 해외 단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Write the Docs를 소개해본다. Write the docs 는 뭐하는 곳일까?Write the Docs는 "문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글로벌 커뮤니티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히 회사 문서 뿐 아니라 정보를 다루는 모든 직업군들이 이 커뮤니티의 멤버다. 프로그래머, 테크니컬라이터, 개발자, 고객지원, 마케터,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일을 하는 누구라도 상관없다. 이들은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문서 작성 트랜드를 논한다. ..
2024.09.30